△태왕 노기원 회장(왼쪽)과 금천면 이상주 면장이 '1사1촌 자매결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일 오전 11시 태왕은 본사 대회의실에서 청도군 금천면과 도농상생을 위한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 청도군 금천면 이상주 면장을 비롯한 관계자 9명과 태왕의 노기원 회장 및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태왕은 금천면의 ▲농촌일손돕기 ▲지역특산품 구매 ▲취약계층 지원 ▲ 지역사회 홍보 및 지원에 나선다.

노기원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금천면과 좋은 인연과 기회로 만나 오늘 자매결연을 진행하는 것이 매우 기쁘고 뜻깊다"며 "농촌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번영은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가치이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우리는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길을 함께 걸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사1촌 운동'은 기업이나 기관이 도시와 농촌지역 사이에 협력 관계를 맺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발전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농촌지역의 경제발전과 사회적 통합 촉진,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