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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대한주택건설협회 최우수 시·도회에 대구광역시회 선정
┃주택공급 및 실적에서 뛰어난 성과 나타내
2020년도 대한주택건설협회 최우수 시·도회에 대구광역시회(회장 노기원 (주)태왕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 회장 박재홍은 "올해 주택건설협회 지역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대구광역시회가 주택공급 및 실적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며 "코로나19로 전국의 모든 산업분야가 침체되어 있는 시기임에도 다른 시회에 귀감이 될 만한 고무적인 결과다"고 전했다.
▲왼쪽부터 대구광역시회 노기원 회장 주택건설협회 중앙회 박재홍 회장 대구광역시회 이승현 부회장
선정 기념행사 및 간담회는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 회장 박재홍과 대구시회 회장 노기원을 비롯한 대구시회 임원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건설협회 대구시회 주관으로, 지난 22일 12시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호텔 심비디움 S룸에서 열렸다.
노기원 주택건설협회 대구시회 회장은 "대구는 코로나19의 여파가 가장 빠르고 피부로 체감이 될 만큼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곳이다" 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역협회보다 뛰어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힘써주신 대구시회 회원들과 대구지역민들의 저력에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 임원들과 대구광역시회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대구시회 관계자는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QR코드 인증, 명부작성과 손소독 등의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와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계획 및 실시되었다"며 "식사 시에 대화를 하지 않고 가림막이 설치되는 등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애를 썼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매년 최우수 시·도회를 전국의 협회 중 객관적인 평가 항목을 통해 최우수지역을 선정하고, 최우수 시회기 증정과 지역주택건설 발전을 위한 지원금을 해당 시회에 전달한다.
